가을철(9월 초) 월동벌 키우기 핵심 가이드: 화분떡 급여, 소비 압축 및 자동사양 먹이주기 타이밍
[서론]
6월 말에서 7월 초순은 낮 기온이 30도에서 35도까지 치솟는 폭염과 한여름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 양봉 농가는 고온으로 인한 꿀벌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봉군 세력을 갉아먹는 응애를 적기에 방제해야 하며, 소하나무(쉬나무), 참죽나무, 바이텍스 등 초여름 밀원 흐름에 맞춰 됫박을 정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아울러 양봉장 인근의 국책 사업이나 대규모 공사(송전탑 건설 등)로 인한 발파 진동 피해에 대해 시공사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가의 권익을 지키는 협의 기술도 필요합니다.
본 가이드에서는 고온기 봉산물 관리 노하우와 약제별 응애 방제법, 그리고 공사 피해 발생 시 물품 보상 합의 수칙을 체계적으로 공유합니다.
낮 기온이 33도에서 35도에 이르는 한여름에는 벌통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산란이 위축되고 벌들이 소문 밖으로 밀려 나오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폭염기 외역 비행 위축: 기온이 너무 높으면 꿀벌들이 소문 밖으로 모두 밀려 나와 새까맣게 뭉쳐 있게 됩니다.
이 경우 통 내부 육아 환경이 무너지고 꿀벌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산란을 수축(중단)하게 됩니다.
고압 분무기를 활용한 온도 조절: 봉장의 온도를 강제 하강시키기 위해 고압 분무기를 사용하여 양봉장 주변과 벌통 외부에 주기적으로 물 뿌리기를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공사 발파 등으로 벌들이 놀라 소란스러울 때는 오전·오후로 나누어 1시간씩 집중적으로 물을 살포하여 봉군을 안정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전체 봉군 먹이 주기: 7월 초순 일시적인 밀원 단절이나 폭염으로 외역 활동이 줄어들면 산란 유지를 위해 전체 봉군에 보조 사양(먹이 주기)을 실시해야 합니다.
설탕을 녹여(예: 25포 규모 등) 오후 늦게 사양수를 공급합니다.
사료 및 증식 자재 선제적 확보: 가을철 세력 증식과 월동 자극사양을 위해 대량의 대용화분(예: 화분떡 약 500개, 화분떡 반죽용 급분 8박스, 설탕 16포, 효모 4포 등)을 사전에 주문하여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자재 구매 시에는 운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근 농가들과 함께 영주, 칠곡 등의 리프트 차량 업체와 협의하여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자부담 비율(예: 60%)을 확인하여 경영비를 절감합니다.
여름철은 응애 밀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봉군 세력(강군/약군)과 봉산물 생산 목적에 맞는 정밀 방제 기술이 요구됩니다.
됫박 벌집꿀 생산봉군 (천연 성분 방제): 벌집째 소비자가 섭취하는 됫박 생산봉군에는 화학 합성 약제 잔류 위험이 없는 천연 성분의 방제약품을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또한 7월 초순에는 자체 제작한 개미산 계통의 방제 기구를 약군 등에 한 개씩 올려주어 친환경적으로 응애 밀도를 제어합니다.
약군 및 인공 분봉군 (속효성 방제): 세력이 약한 약군이나 분봉군에는 속효성이 뛰어난 '코마H(코마H 마립분무)' 또는 '속살만' 등의 약제를 소비 사이에 정밀 분무(예: 속살만 9호 등)하여 유충과 외역벌에 붙은 응애를 신속히 떨어뜨려야 합니다.
약군 화분떡 절반씩 주기(140개 280군 규모)를 병행하여 방제 스트레스를 회복시킵니다.
초여름 밀원 및 감태꿀 확인: 7월 초에는 소동나무(쉬나무), 참죽나무 등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하며, 헛개나무 밀원은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이때 됫박을 올릴 때 감태꿀(약간 씁쓸하고 짙은 빛깔의 여름 꿀)이 유입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착봉 세력별 순차 증소: 봉군의 착봉 상태를 구별하여 무리하지 않게 됫박 올리기를 수행합니다. 세력에 따라 오전에 순조롭게 38개를 증소하거나, 밀원 종료기에 맞춰 4개, 14개, 또는 28개씩 단계적으로 공간을 넓혀줍니다.
철저한 공간 관리를 거친 봉군들은 누적으로 약 250개 이상의 됫박이 올라갈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송전탑 건설이나 임도 개설 등 양봉장 주변(450미터 이내)에서 진행되는 공사로 인해 벌들이 진동·발파 충격을 받아 폐사하거나 세력이 약화되었을 때, 시공사를 상대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프로세스입니다.
피해 사실의 정량적 기록: 시공사 현장소장(명신건설 등)의 공사 강행으로 인해 벌들이 소문 밖으로 쏟아져 나오거나 외역 비행을 중단하는 시점을 명확히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둡니다.
국림(국유림) 관리소 등에 전화를 걸어 해당 공사의 허가 지적 이외에 무단 산림 훼손이나 환경영향평가 위반 사항이 없는지 대조 확인합니다.
사람 기준 법적 수치의 한계 지적: 시공사는 대개 기준치 이하의 진동이라 피해가 없다고 주장하므로, 농가는 꿀벌의 진동 예민성을 강조하며 '농가 간 협의회 연대'를 통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현물(기자재) 보상 안건 제시 요구: 현금 보상 절차가 복잡하고 시공사 측에서 난색을 표할 경우, 농가 운영에 즉시 도움이 되는 필수 양봉 기자재(사양용 설탕, 벌통, 기자재 등)를 시공사가 대량 구매하여 농가에 제공하는 형태의 '물품 보상 안건'을 역으로 제안하는 것이 협의 타결에 유리합니다.
상급 기관 연대 민원 접수 및 이원화 투쟁: 시공사와의 의견 불일치로 협의가 결렬될 경우, 피해 농가들이 공동으로 의견서를 모아 도청, 산림청, 환경부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등에 행정·환경 민원을 동시 접수(민원 창구 이원화)하여 시공사에 법적·행정적 압박을 가해야 합니다.
| 관리 항목 | 주요 조치 및 방제 내용 | 현장 세부 적용 기준 |
| 폭염기 소문 관리 | - 벌 뭉침 발생 시 고압 분무기로 살포 - 오전/오후 1시간씩 벌통 외곽 냉각 | 봉군 산란 위축 방지, 내부 온도 강하 |
| 응애 교차 방제 | - 됫박 벌집꿀 칸에는 천연 약제 처리 - 약군 및 분봉군에는 속효성 약제 살포 | 됫박 생산봉군: 엠이킹, 개미산 약군·분봉군: 코마H, 속살만 9호 |
| 밀원기 됫박 증소 | - 쉬나무·참죽나무 개화 맞춤 증소 - 약군·분봉군 구별 없이 소비 조절 | 오전 중 됫박 14~38개 순차 올리기 |
| 하반기 자재 확보 | - 가을 증식용 화분떡 및 설탕 확보 - 지역 농가 협회 리프트 차량 공동구매 | 화분떡 500개, 설탕 16포, 자부담 60% 확인 |
| 공사 피해 협의 | - 시공사 대상 농가 의견 조율 및 대처 - 결렬 시 행정·정부 기관 연대 민원 | 명신건설 대상 설탕·기자재 물품 보상 제시 도청·산림청·환경부·대통령실 민원 이원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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